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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8월 4일 ‘인기가요’서 데뷔 무대
입력 2013-07-23 09:37 

Mnet ‘슈퍼스타K2 이후 3년 만에 데뷔한 강승윤이 오는 8월 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23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8월 4일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강승윤의 첫 타이틀곡인 ‘와일드 앤 영의 방송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현석에 따르면 ‘와일드 앤 영은 YG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2년 전에 만들어 놓았던 곡. 기존 YG 음악과 많이 다른 느낌이라 주인을 찾지 못했지만 강승윤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양현석은 강승윤에게 우연히 첫 소절을 부르게 해보았는데 마치 마지막 남은 퍼즐 조각처럼 강승윤 목소리에 너무 잘 맞는 곡이었고 결국 강승윤의 솔로 데뷔 첫 타이틀곡이 된 곡”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가 온다에 이어 오는 31일 ‘와일드 앤 영을 발표하는 강승윤은 오는 8월과 9월에도 두 곡의 타이틀곡을 선보일 예정. 그 중 세 번째 타이틀 곡은 지드래곤이 작사에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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