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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윤미래·유승우·김태우… 퀸시존스 내한 무대 오른다
입력 2013-07-22 19:16 

[MBN스타 박정선 기자] 팝의 거장 퀸시 존스(Quincy Jones)의 내한공연에 국내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CJ E&M은 25일 개최되는 퀸시 존스 내한 공연 ‘Quincy Jones The 80th Celebration Live in Korea에서 퀸시 존스와 함께 무대에 오를 한국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타이거 JK, 윤미래, Bizzy, 김태우, 유승우 등이 퀸시 존스 내한 공연 무대에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재 최고의 무대를 위해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팝의 거장 퀸시 존스(Quincy Jones)의 내한공연에 화려한 국내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타이거 JK는 퀸시 존스의 2011년 첫 내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첫 내한 당시 퀸시 존스는 타이거 JK의 재능과 역량에 찬사를 보내며 한국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무대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친 바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타이거 JK를 비롯 윤미래, Bizzy 등 그룹 MFBTY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 외도 국내 최고의 팝 보컬리스트 김태우와 음악소년 유승우 등이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그래미 최우수 남성 팝 보컬리스트에 수상에 빛나는 제임스 잉그램 등 글로벌 검보의 보컬리스트들과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태우가 보여줄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과 11세의 천재 피아니스트 에밀리 베어 등 퀸시 존스가 선택한 역량 있는 어린 음악가들과 한국의 천재 음악소년 유승우가 보여줄 앙상블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퀸시 존스가 직접 프로듀싱하는 세계 최고의 재즈 축제 ‘스위스 몽트뢰 페스티벌 무대를 그대로 재현하는 이번 내한 공연은 한국의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합류함으로써 한층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퀸시 존스의 내한 공연은 오는 25일 8시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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