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장마로 인한 홍수 피해가 늘어 추가로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홍수의 인명피해(실종 포함)는 모두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통신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연일 많은 비가 내려 여러 지방에서 홍수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며 "17일 18시부터 20일 18시 사이에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행방불명됐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평안북도 3천120여채와 평안남도 2천800여채를 비롯해 전국에서 주택 6천60여채가 파손·침수되고 2만3천77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지난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집중호우로 7명이 사망·실종되고 주택 300여채가 파괴·침수됐으며 함경남도와 황해북도, 강원도 등에서 농경지 2천500여 정보가 물에 잠겼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이번 홍수의 인명피해(실종 포함)는 모두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통신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연일 많은 비가 내려 여러 지방에서 홍수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며 "17일 18시부터 20일 18시 사이에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행방불명됐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평안북도 3천120여채와 평안남도 2천800여채를 비롯해 전국에서 주택 6천60여채가 파손·침수되고 2만3천77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지난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집중호우로 7명이 사망·실종되고 주택 300여채가 파괴·침수됐으며 함경남도와 황해북도, 강원도 등에서 농경지 2천500여 정보가 물에 잠겼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