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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구가의서’ 후유증 고백 “빨리 끝나서 아쉬워”
입력 2013-07-22 16:49 

배우 최진혁이 드라마 ‘구가의서 후유증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최진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렬은 오랜만에 만난 최진혁이 상남자가 된 것 같다. 남자 느낌이 많이 난다”고 최진혁을 오랜만에 본 느낌을 말했다. 이에 최진혁은 산 속에 한 6개월 있다 보니”라며 정말 정서가 많이 안정됐다. 아메리카노도 많이 못 마시고 산속에 있으니까 조용해지고 차분해지고 여유가 많이 생겼다”고 대답했다.
이어 아직 ‘구가의서의 후유증이 조금 남아있다. 아직도 아쉽고 마음 같아서는 더 했으면 좋겠는데 빨리 끝나서 아쉬움이 있다”며 (‘구가의서를 할 때) 진짜 보람을 조금 느낀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까 현장에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 6월 25일 종영된 MBC 드라마 ‘구가의서에서 구월령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최진혁은 10월 9일 첫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가제)에 캐스팅 돼 다시 한 번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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