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막바지 가을 조금 더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입력 2006-11-07 11:73  | 수정 2006-11-07 19:49

어제 오늘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짧아진 가을이 참 아쉽게 느껴지셨을 겁니다. 내일과 모레 막바지 가을 조금 더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기온이 오늘보다 5도 가량 오르면서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영하권까지 떨어졌던 아침 기온이 다시 영상권으로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바람은 계속 강하게 불면서 아침은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감기걸리지 않도록 출근길 옷차림 계속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구름사진) 구름의 이동모습보시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오늘 대기가 차가웠는데요.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맑은 뒤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기온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과 전주 광주가 5도 가까이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최고) 한 낮에는 서울이 15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역도 20도 가까이 올라가겠습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 살펴보면 모레까지 평년수준을 유지하던 기온이 금요일부터 다시 낮아지겠습니다. 또 이번 목요일 비소식도 있는데요. 주말에는 다시 추위가 찾아오면서 호남과 충청지역으로 비도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내일의 생활지수와 공항 날씨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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