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정환경조사서 학부모 직업·학력란 없앤다
입력 2013-07-22 14:45 
신학기 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가정환경·진로상담 조사를 비롯한 각종 조사 서식에서 학부모의 재산과 직업, 학력을 적는 난이 없어집니다.
교육부는 학생간 위화감 조성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학부모 개인정보 수집 관행 개선사항'을 마련해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교육비 지원과 같이 정부가 학생 복지 지원을 위해서 학부모의 경제상황을 조사하는 것은 기존처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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