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전선·전라선 BTL 우선협상대상자 현대·남광토건
입력 2006-11-07 19:27  | 수정 2006-11-07 19:27
국내 최초의 철도 임대형민자사업인 경전선과 전라선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각각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경전선과 전라선 BTL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과 남광토건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으며, 다음주부터 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본 협상을 통해 협상 요건이 맞아야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다고 밝혔지만 사업 내용에 대해 정부와 참여업체 간 이견이 크지 않아 큰 변수가 없는 한 두 회사의 컨소시엄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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