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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상어…'악마의 눈빛'을 심해에서 마주친다면?
입력 2013-07-22 14:25  | 수정 2013-07-22 14:25
‘공포의 상어

'공포의 상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포의 상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 상어는 '마귀상어'라고도 불리는 '고블린 상어'로 전 세계에 100여 마리만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종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대 상어와 가장 유사한 현존 동물이라는 이유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하는 고블린 상어는 분홍색 몸통에 가시같이 생긴 이빨을 갖고 있습니다.


‘공포의 상어인 고블린 상어는 1200~1300m의 심해에 살며 주로 조개, 물고기, 오징어 등 심해 어패류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먹이를 먹을 때 턱이 튀어나와 마치 입 속에서 입이 또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코의 로렌치니 기관을 이용해 물고기를 먹기 때문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공포의 상어'로 알려진 고블린 상어는 주로 태평양과 인도양 해역에 살고 있다고 전해지며 주로 일본 호주 남아프리카 멕시코 인근에서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공포의 상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공포의 상어, 무섭잖아!” 공포의 상어 보니 꿈에 나올까 무섭다” 악마의 상어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정말 공포의 상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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