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성경륭 "수도권 규제 현 기조 유지 필요"
입력 2006-11-07 19:12  | 수정 2006-11-07 19:12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게 되면 양적 팽창이 이뤄지고 초과밀집중이 일어나 더욱 통제하기 힘든 부동산 투기를 과열시킬 것이라며 현재의 상태에서 수도권 규제에 대한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 위원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방의 절대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수도권 인구는 이미 48%를 넘어섰고 조만간 50%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도권 규제를 큰 규모로 완화하는 것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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