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안현주 과거발언 보니…자살 시도, 섹스리스까지? '충격'

‘배동성 안현주 이혼

개그맨 배동성과 방송인 안현주씨의 이혼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끕니다.

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이하 주부생활)' 8월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혼한 지 22년만에 이혼해 각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의 과거 발언에 누리꾼들 관심이 쏠렸습니다.

앞서 2011년 2월 배동성은 SBS '자기야'에서 오랜 기러기 가족생활로 부부간의 관계가 없음을 털어 놓았고 안현주는 "젊은 시절 (배동성이) 나를 방치했다. 하숙집 아줌마가 된 것 같았다. 이제는 스킨십 등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안현주는 2012년 9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막상 미국에 가니 영어도 못하고 사람들에게 치여서 더 힘들었고 자살을 결심했다. 새벽에 차를 끌고 나와서 1차선에서 4차선까지 지그재그로 운전했다. 누군가 나를 치던지 내가 벽을 쳐서 죽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주부생활'에 따르면 배동성과 안현주는 2001년부터 10년간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별거해왔고 2011년, 안현주의 귀국 이후 함께 살려 했지만, 1년 만에 별거를 해 올해 3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배동성과 안현주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SBS '자기야‘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