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율 성동일 뽀뽀 거부 ‘오빠는 되지만 아빠는 안 돼’
입력 2013-07-22 11:16 

배우 성동일이 둘째 딸 성율에게 뽀뽀를 거부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충남 태안 갯벌로 여행을 떠나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성동일은 큰 아들 성준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위해 타에 오르기 전 부인과 둘째딸 성율 양의 배웅으 받았다.
성동일이 둘째 딸 성율에게 뽀뽀를 거부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사진=아빠 어디가 캡처
성율은 오빠 성준에게 잘 다녀오라는 의미로 애교 섞인 뽀뽀를 해주었다. 이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성동일은 성율이 오빠에게 해주는 뽀뽀가 끝나자 자신의 입술을 내밀며 아빠도 뽀뽀”라고 했다.
오빠에게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뽀뽀를 해주었던 성율이지만 아빠에게는 피곤하다는 듯 고개를 돌리며 거부의 의사를 보였다. 딸에게 뽀뽀를 거부당한 성동일은 머쓱한 표정을 지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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