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고아성이 화보를 통해 성숙한 숙녀로 완벽 변신했다.
고아성은 지난 19일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20대의 성숙한 배우의 면모를 맘껏 선보였다.
화보 속 그녀는 진한 스모키 화장으로 귀여운 모습대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도발적인 표정 역시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기도 한다.
고아성이 화보를 통해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사진=퍼스트룩 |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아성은 오는 8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설국열차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녀는 처음 찍은 영화가 ‘괴물이었는데 그 때 만난 봉준호 감독님과 송강호 선배님와 같이 한다는 게 의미가 컸다. 시나리오가 나오기 이전에 이미 캐스팅 됐고, 모든 과정을 지켜봤기에 비중이 큰 배우는 아니지만 영화에 대한 애정은 그 이상이다”라고 전했다.
고아성은 ‘설국열차에서 열차 안에서 태어난 소녀 요나 역을 맡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