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제작진과 학부모들이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통큰 선물을 선사했다.
최근 ‘여왕의 교실의 제작진과 학부모들은 드라마 후반부까지 쉴 새 없이 달려온 출연진들과 스태프, 그리고 아역배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3단 콤보 깜짝 선물을 준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우선 ‘여왕의 교실팀 제작진들은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여왕의 교실 촬영장에서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에게 삼계탕과 학용품세트를 건넸다. 무더운 날씨 속에 연이은 야외 촬영과 빡빡한 스케줄로 지친배우들과 스태프들, 각별히 학교 공부를 병행하며 연기를 펼치고 있는 아역 배우들을 위해 ‘밥먹고, 힘내서, 더위를 이겨내고, 파이팅하자는 의미로 ‘깜짝 선물을 안겼던 것.
‘여왕의 교실 제작진과 학부모들이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통큰 선물을 선사했다. |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이영유를 필두로 한 아역들은 저녁 메뉴가 삼계탕인 것을 알고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는가 하면, 서로의 학용품 세트를 열어보며 싱글벙글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해맑은 모습으로 선물 받은 인형과 가방을 손에 들고 ‘V포즈 날리는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학부모들도 촬영장에 아역돌과 제작진을 위한 ‘야식 분식차를 제공, 제작진의 세심한 정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과 학부모들로부터 때아닌 ‘선물 폭탄을 받게 된 아역배우들은 환한 웃음을 보이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식사 후 한자리에 모인 아역배우들은 오늘 같은 날이 매일이었으면 좋겠다”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면서도 마지막까지 힘내서 ‘여왕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한몫을 담당하겠다”는 의젓한 각오를 밝혔다.
제작사 측은 무더운 날씨와 연이은 장마, 빡빡한 스케줄로 고생하면서도 메시지 있는 교육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왕의 교실 출연배우들과 제작진들에게 더욱 큰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절대권력 마선생(고현정)에게 대항해 나가다가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 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현실감을 담은 생생한 교실 이야기와 허를 찌르는 무게감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