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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부상자 구조…추돌사고 목격에 ‘119구조대 신고’
입력 2013-07-22 08:55 

배우 온주완이 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온주완은 지난 20일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 촬영을 마치고 수원의 한 세트장으로 향하던 중 5톤 덤프트럭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온주완은 방치돼있던 부상자를 발견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를 했다. 이어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부상자를 돌본 후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온주완 부상자 구조, 온주완이 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사진=MBN스타 DB
이에 온주완의 소속사 관계자는 온주완이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응급조치를 하고 부상자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었다. 부상자가 구급차로 이송되는 것을 보고 촬영장으로 이동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때문에 촬영이 늦었지만, 사람이 다친 것을 보고 당연히 도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거리낌 없이 부상자를 돌봤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주완은 ‘칼과 꽃에서 영류왕(김영철 분)의 동생인 태양왕의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공주와 가까이 지내며 함께 자란 사촌오빠 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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