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콜금리 변수 증권가 '촉각'
입력 2006-11-07 17:12  | 수정 2006-11-07 20:56
지금 증시의 핵심 변수는 옵션만기일과 콜금리 결정입니다.
특히 콜금리는 동결 쪽이 우세한 가운데 인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시장의 불안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모레 목요일은 옵션만기와 한국은행의 콜금리 결정이 동시에 있는 날입니다.

증권가는 일단 표면적으로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 영 / 키움증권 연구원
"옵션과 연관된 프로그램 물량은 거의 사라진 상태라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

충격적인 외부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베이시스는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 위험 요소는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콜 금리 역시 대다수의 예상대로 이번에도 동결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중현 /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
"경기둔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다 물가 부담은 거의 없는 상황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에도 콜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증시에는 예상된 결정으로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 안팎에서 금리인상 외압설이 흘러나오고 있어 최종 결과가 어찌 될지는 예단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스탠딩 : 이무형 / 기자
"만에 하나 금통위가 금리인상이라는 카드를 들고나올 경우 태풍은 더 이상 찻잔속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자체도 문제지만 금리인상 충격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나올 경우 지수의 하락폭은 걷잡을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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