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중국판 제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MBC는 지난 4월 중국 후난 위성 TV에 '아빠 어디가'의 프로그램 포맷을 수출했습니다.
한 자녀 정책으로 자녀가 귀한 중국에서 인기를 끌 거란 분석입니다.
20일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우리나라와 다른 지역적 특성 때문에 웃지 못 할 에피소드들이 많다"라며 "나라가 워낙 넓다보니 출연자들이 다 모이는데 며칠씩 걸리고 또 함께 여행지까지 이동하는데 이틀씩 걸리는 등 우리나라와는 다른 변수들이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MBC는 지난 2012년 10월 중국 후난 위성TV에 '나는 가수다'의 포맷을 판매해 성공을 거둔 바 있습니다.
[사진 = ‘아빠 어디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