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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김수로표 군인 꼭짓점댄스 "독도 열풍 이을까"
입력 2013-07-21 16:23  | 수정 2013-07-21 16:25


꼭짓점 댄스가 다시 한번 유행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김수로는 21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2013년 버전 신개념 군인 꼭짓점댄스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지난 주 대규모 남한강 도하작전에 이어 청룡대대 체육대회에 동참해 병사들과 경기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특히 체육대회 응원전과 장기자랑에도 높은 점수가 반영된다는 사실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100여명의 3중대원 군인들과 응원전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김수로는 2주 전, '독도는 우리땅' 체조 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리더십과 뛰어난 댄스 실력을 앞세워 군인들에게 꼭짓점댄스를 전수했고 결국 응원전 총 지휘 감독이 돼 정확한 동작을 위해 "찍고 돌리고 앞으로 뒤로"를 수십 번 반복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에 김수로표 군인 꼭짓점댄스가 독도체조 열풍을 이을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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