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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13.1%, 김태호의 예능 여전히 먹히는 이유
입력 2013-07-21 16:09  | 수정 2013-07-21 16:12

‘무한도전 시청률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토요예능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된 ′무한도전′ 시청률은 21일 발표한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3.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무한도전 시청률 11.9%보다 1.2%P 상승한 수치입니다.

김태호PD만의 독특한 발상 역시 다시금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여름을 맞아 멤버들의 활력을 체크하는 ′완전 남자다잉′ 특집이 방송됐습니다.

멤버들은 이경제 원장의 한의원을 찾아 활력과 체질을 알아보는 등 ′상남자′로의 변신 과정을 거쳤고 대형 생수통을 들거나 드릴에 꽂은 옥수수를 먹는 등 기발한 장면으로 웃음을 더했습니다.

과장된 남성미와 우스꽝스러운 몸동작이 폭소를 유발했다는 평입니다.

한편 ′무한도전′과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0.7%, KBS2 ′불후의 명곡′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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