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얄빌라’ 김석윤 감독, 온유 이례적 극찬 “연기 최고”
입력 2013-07-21 13:28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 김석윤 감독이 온유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석윤 감독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로얄빌라 첫 회 이후 온유에 대해 연기는 아이돌 중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김 감독은 매 회 성장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조금씩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친구”라고 전했다.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 김석윤 감독이 온유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JTBC ‘로얄빌라
온유는 ‘로얄빌라 속 화제의 코너 ‘귀신과 산다를 통해 생애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1년 차 청년 백수 역을 맡은 그는 시크하면서도 까칠한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극 속 ‘미친 존재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온유는 첫 코미디 연기임에도 깊은 캐릭터 이해도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김석윤 감독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김 감독은 그간 KBS2 ‘올드미스 다이어리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비밀 등을 연달아 흥행시킨 연예가 마이다스의 손이란 점에서 온유의 성장 가능성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감독은 이미 ‘로얄빌라 제작발표회장에서 온유는 데뷔하고 나서 한참 동안 찍어 뒀다. 마스크가 좋아 연기자로 나와도 될 것 같았다”며 연기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입주한 입주민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통렬한 풍자와 웃음을 전하는 시트콤과 콩트가 결합된 신 개념 프로그램이다. 온유, 김병만, 안내상, 우현, 오초희, 장성규등 가요, 방송, 영화, 연극계를 총망라한 초호화 캐스팅과 각각 다양한 코너의 촌철살인 대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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