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화록 마지막 검색 “내일 최종결론” 결전 앞둔 여야
입력 2013-07-21 13:22  | 수정 2013-07-21 13:25
‘대화록 마지막 검색

NLL 대화록 유무와 관련해 여야가 21일 경기 성남시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서 사실상 마지막인 재검색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황진하·조명철 새누리당 의원과 전해철·박남춘 민주당 의원 등 4명의 열람위원과 여야가 2명씩 추천한 4명의 민간전문가는 이날 오후 2시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검색 작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검색 작업은 비전자 문서 목록과 전자 문서목록을 비교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여야는 전날 오후 2시30분부터 6시57분까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2차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대화록을 발견하지 못했고 여야 열람위원들은 20~21일 이틀간의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대화록의 존재 여부를 22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최종적으로 보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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