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기자실의 전설로 유명한 헬렌 토머스가 워싱턴DC 자택에서 향년 92세로 별세했습니다.
레바논 이민 2세인 토머스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시절부터 버락 오바마 현 대통령까지 60년 동안 전·현직 대통령 10명을 취재한 베테랑 기자입니다.
토머스는 수십 년간 백악관 브리핑룸의 맨 앞줄에 앉아 대통령에게 공격적인 질문을 퍼부으면서 이름을 알린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레바논 이민 2세인 토머스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시절부터 버락 오바마 현 대통령까지 60년 동안 전·현직 대통령 10명을 취재한 베테랑 기자입니다.
토머스는 수십 년간 백악관 브리핑룸의 맨 앞줄에 앉아 대통령에게 공격적인 질문을 퍼부으면서 이름을 알린 것으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