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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세계적인 암 연구자 코넬리우스, 알고 보니 살인자?
입력 2013-07-21 11:25 

‘서프라이즈에서 세계적인 암 연구자인 코넬리우스의 끔찍한 속내를 들춰냈다.
21일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는 ‘살인자의 편지라는 주제로 암 연구자로 칭송받던 코넬리우스 로즈가 끔찍한 살인자였다고 말했다.
코넬리우스 로즈는 1940년, 암 화학요법을 최초로 도입한 세계적인 암 연구자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가 죽고 나서야 그의 진실이 밝혀졌다. 생물학 교수 에드윈 베라스케즈가 코넬리우스 로즈가 쓴 편지를 공개한 것이다.
‘서프라이즈에서 세계적인 암 연구자인 코넬리우스의 끔찍한 속내를 들춰냈다. 사진=서프라이즈 방송캡처
코넬리우스 로즈는 편지를 통해 푸에르토리코인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더럽고 게으르고 미개하며 도벽이 있는 인종”이라며 이 섬에 필요한 건 예방의학이 아니라 이 종족을 완전히 멸종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암세포를 이식시켜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과거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도둑이 자신의 자동차를 범한 것을 시작으로 그들을 증오하기 시작했고, 이들을 몰살시키기 위한 끔찍한 음모를 꾸몄다.
그는 푸에르토리코 주민들에게 암 세포를 투입했고, 그에게 수술을 받은 이들은 모두 죽음을 맞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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