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대 자연계 신입생 19%, 수학 학력 미달"
입력 2013-07-21 06:42 
서울대 자연계열 신입생 5명 가운데 1명은 수학 실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이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연계 신입생 1,161명의 19%인 316명은 정규 수학과목을 수강하지 못할 정도로 학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어 또한 신입생의 15%가 기초학력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는 이번 평가에서 수학과 영어에서 모두 기초학력이 부족한 신입생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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