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기웅 해명, 에일리 음반 홍보는 단순한 해프닝
입력 2013-07-20 16:04  | 수정 2013-07-20 16:10

배우 박기웅이 가수 에일리와의 홍보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박기웅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참, 어제의 해프닝”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기웅은 에일리 씨 쪽에서 친한 관계인 것처럼 홍보를 부탁하셨다. 어제 그제 기사가 많이 났었고 도와드린 입장에서 조금 당황스럽더라. 에일리 양이 직접 전화 주셨고 전달이 잘 안 된 부분에 대해서 잘 이야기 나누었다. 하지만 정말 응원한다. U&I좋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박기웅 해명, 박기웅이 에일리와의 홍보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MBN스타 DB
박기웅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우리 예진이 8군데 음원차트에서 1위. 에일리의 ‘유엔아이(U&I)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수 있게 많이 듣고 사랑해주세요. 에일리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같은 박기웅의 글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박기웅이 에일리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시했고, 이후 이는 두 사람의 열애설로까지 번지게 됐다.
상황이 커지자 에일리는 박기웅과 전혀 만난 적이 없는데 응원한다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박기웅과 매니저가 친한 사이인데 내 팬이라고 들었다. 응원에 감사하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박기웅 역시 에일리 응원 해프닝의 전말을 밝히며 세간의 오해를 해명하며 둘의 열애설을 종식시켰다.
한편 박기웅은 20일과 21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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