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교, 제 2의 ‘앤’ 될까? 탕웨이 언급 이유는…
입력 2013-07-20 13:15  | 수정 2013-07-20 13:15


영화 ‘미스터 고에서 주연을 맡은 중국 여배우 서교가 제 2의 탕웨이는 되고 싶지 않다”고 소신 발언을 했습니다.

서교는 최근 중국 광저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탕웨이를 꼽았습니다.

서교는 "탕웨이는 존경하는 배우"라며 "탕웨이의 생활 태도가 정말 좋다. 영국으로 연수를 갔을 때 2년 동안 학비를 스스로 아르바이트 해 벌었다라고 탕웨이를 향한 칭찬을 닞지 않았습니다.

또 "탕웨이의 성격과 연기 스타일도 좋다. 웨이의 참을성이 가장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서교는 "연예계에는 내가 배우고 존경할 분들이 많지만 그들의 복제품이 되고 싶지는 않다"라며 "`제 2의 탕웨이` `제 2의 저우쉰` 등의 얘기는 듣고 싶지 않다. 그들 중의 한 사람이 되고 싶지도 않고 나 자신이 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교는 최근 영화 ‘미스터 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미스터 고에서 고릴라 ‘링링의 주인이자 친구인 ‘웨이웨이 역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사진 = 영화 ‘미스터 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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