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선적 의혹을 받아 온 북한 선적 봉화산호가 최근 미얀마 양곤의 한 항구에 정박해 자주포 등 무기를 하역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봉화산호가 지금까지 아무런 검문검색 없이 양곤의 한 항구까지 항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자주포로 보이는 무기들이 PSI 등에 의해 규제를 받는 품목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정보당국은 봉화산호가 미얀마에 최근 정박한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하고 다만 봉화산호에 무엇이 얼마나 실려있었는 지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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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봉화산호가 지금까지 아무런 검문검색 없이 양곤의 한 항구까지 항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자주포로 보이는 무기들이 PSI 등에 의해 규제를 받는 품목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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