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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쌍둥이 공개 '10만분의 1' 확률, 겹쌍둥이 "역시 라이온킹"
입력 2013-07-20 10:03  | 수정 2013-07-20 10:05


'이동국 쌍둥이 공개'

축구선수 이동국(34·전북 현대)이 ‘딸부자 아빠가 됐습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1pm/2.47㎏, 1:02pm/2.56㎏, 재시아 동생들이 태어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 부부와 재시, 재아 자매, 그리고 갓 태어난 쌍둥이 아기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동국 부부는 지난 2007년 재시, 재아 자매에 이어 또 쌍둥이 딸들을 출산하면서 딸부자 가족이 됐습니다.


겹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0만분의 1정도에 불과합니다.

이동국은 쌍둥이 출산을 지키고자 리옹과 연습경기를 위한 소속팀의 프랑스 원정에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라이온킹” 딸 넷, 딸 키우면 비행기 탄다는데 딸부자네” 사진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이수진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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