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에이핑크는 신곡 ‘노노노(NoNoNo)로 1위 후보였던 쥬얼리의 ‘핫 앤 콜드(Hot & Cold)를 제치고 KBS 2TV ‘뮤직뱅크 트로피를 차지했다.
데뷔 2년 3개월 만에 첫 지상파 1위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에이핑크 리더인 박초롱은 아직 부족한데 큰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실력으로 인정받는 에이핑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이날 감격스러움에 울먹이느라 서로 마이크를 넘기며 겨우겨우 수상소감을 마쳤다.
특히 에이핑크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를 통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보미가 아웃사이더처럼 빠른 랩을 할 것”이라는 공약을 걸어 1위 공약을 내걸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에이핑크는 2011년 EP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데뷔 후 청순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