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서 50대 변사체 발견
입력 2013-07-19 18:35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변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오늘(19일) 오후 12시50분쯤 광안리해수욕장 20m 해상에서 51살 신 모 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있는 것을 피서객이 발견해 해양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숨진 채 발견된 신 씨가 상·하의를 모두 입고 신발은 신지 않은 상태였으며, 숨진 지 12시간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신 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것으로 미뤄 익사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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