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남길 밥차, ‘삼계탕+팥빙수’ 팬들의 센스 있는 선물
입력 2013-07-19 15:34 

배우 김남길 팬들이 ‘상어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디시인사이드 김남길 갤러리 회원들은 지난 17일 이천 드라마 세트장에 방문해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팀에 120인분의 삼계탕과 팥빙수를 배달했다.
연일 내리는 비와 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김남길과 ‘상어 스태프를 응원하기 위해 120인분의 삼계탕 밥차와 팥빙수 및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
김남길 팬들은 직접 제작한 핸드폰 이어캡과 여러 가지 간식 그리고 촬영 현장에서 필요한 실속 있는 것들로 구성된 선물주머니를 준비하여 스태프들 한명 한명에게 손수 전달했다.

특히 직접 제작한 핸드폰 이어캡은 상어 모양으로 디테일한 수염까지 앙증맞게 그려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을을 선사했다.
더운 여름날 팥빙수 메뉴는 스태프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 식사를 마친 현장 스태프들이 선물을 나눠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팬들이 준비한 밥차를 선물 받은 김남길은 팬 여러분들 덕분에 스태프들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다”며 이제 촬영 막바지인데 팬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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