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민정 노출사고 뒤이어 나이 논란…“사실 28살이다”
입력 2013-07-19 15:07 

배우 여민정이 나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여민정은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행사에서 레드카펫을 밟던 중 드레스가 흘러내리며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노출사건으로 여민정이 논란이 되면서, 실제 나이에 대한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현재 프로필 상에는 여민정이 1990년생이라고 표기 되어있다. 하지만 여민정이 지난 2011년 출연했던 tvN ‘러브스위치에서는 나이가 26세로 표기되어 네티즌들은 나이를 속인 게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여민정은 진짜 나이는 28살이 맞다. 1990년생이라고 한 것은 프로필 상의 나이다. 오디션을 볼 때나 일할 때 솔직히 말씀드렸고, 방송에서도 이야기한 적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연기는 22살 때 시작했지만 데뷔는 26살에 한 탓에 ‘데뷔가 늦은 데다 무명인데 지금까지 나이 먹고 뭐 했느냐 ‘이제 결혼할 나이가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어, 활동에 제약이 좀 덜했으면 싶은 마음에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
여민정 나이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민정 나이 논란, 차이가 심한듯” 여민정 나이 논란 계속 화제구만” 여민정 나이 논란 빨리 다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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