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다빈 “아이스크림 소녀 아닌 배우 되고파”
입력 2013-07-19 12:19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이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 어린이 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정다빈은 아이스크림 소녀로 기억해주시는 분이 많다”며 앞으로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숙 선생님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며 모든 작품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놀랍다”고 설명했다.
정다빈은 2003년 아이스크림CF로 데뷔해 2005년 ‘원더풀 라디오를 시작으로 ‘인생을 아름다워 ‘뿌리깊은 나무 ‘유리가면 ‘못난이 주의보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해왔다.
한편 ‘벼락맞은 문방구는 벼락을 맞고 초능력이 생긴 문구들을 얻은 어린이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판타지 장르의 드라마다. 강예빈, 박성광, 김기천, 장도연 등 성인 연기자들과 정다빈, 양한열, 김승찬, 정인서, 강한별 등 아역배우들이 출연한다. 개그맨 김수영이 아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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