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러기 아빠’ 이성재 눈물, 캐나다 있는 딸이 준 편지에…
입력 2013-07-19 10:25 

배우 이성재가 캐나다에서 공부중인 딸의 편지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가 이 시대의 기러기아빠를 대변하는 가슴 찡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MBC ‘구가의서 종영 이후 가족이 있는 캐나다를 방문한 이성재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왔다.
이성재 눈물, 이성재가 캐나다에서 공부중인 딸의 편지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
또 다시 홀로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성재는 담담하게 해야 할 일들을 마치고 아무일 없듯 평소처럼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자상한 성격답게 무지개 회원들에게 전부 안부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밤이 깊어오자, 그는 딸이 비행기에서 읽으라고 전해준 편지를 다시 꺼내 들었다. 편지를 유심히 읽던 그는 곧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있다 없으니까 특집으로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몰랐던 것들이 사라졌을 때 생기는 일들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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