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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요베티치 영입...피오렌티나와 이적 합의
입력 2013-07-19 08:55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 수집은 올해도 끝이 없다. 페르난디뉴, 헤수스 나바스, 알바로 네그레도에 이어 스테판 요베티치도 영입했다.
피오렌티나는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와 요베티치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19일 실시할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곧바로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유벤투스,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맨시티가 승리했다. 몬테네그로의 메시로 불리는 요베티치를 데려오기 위해 맨시티는 이적료로 2200만파운드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부터 피오렌티나에서 뛰었던 요베티치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3골을 터뜨렸다.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도 맹활약하며 몬테네그로를 H조 선두로 이끌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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