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침 전국 -4도~2도
입력 2006-11-07 06:30  | 수정 2006-11-07 09:22
밤사이 서울에 첫눈이 내렸는데요, 올해 서울의 첫 눈은 작년보다 23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16일 가량 빠른 기록을 보였습니다. 지금도 전북 장수와 임실 그리고 충남 천안과 아산 당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져 있어서, 일부 도로에서는 밤사이에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출근길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더 이어지겠고 낮 동안에도 어제와 비슷하게 쌀쌀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먼저 구름모습입니다.
우리나라에 찬 대륙 고기압이 크게 확장해 있는데요 특히, 강한 서풍이 찬공기를 계속 유입시키면서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이 눈 구름이 서해안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씹니다.
절기상 겨울로 들어서는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다만 오전 한때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철원의 기온이 -4도까지 내려가는 것을 비롯해 서울 영하 1도, 전주 2도등으로 평년기온을 6-7도 가량 밑돌겠습니다.
낮기온도 서울 9도 등 대부분 10도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공항 날씨 살펴보면
광주 공항 비가 오고있지만 시정거리는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의 생활지수보면,
오늘 때이른 초겨울 추위로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입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날씹니다.
이번주에는 내내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수요일에는 다시 흐려져서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또 한번 비가 내리겠고요.
이번 주 내내 입동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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