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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블랙스완에서 화이트스완까지’…‘매력 철철’
입력 2013-07-18 17:49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화보를 통해 블랙스완과 화이트스완의 매력을 선보였다.
구하라는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8월 호 뷰티북 ‘코스모 뷰티(COSMO BEAUTY)의 커버를 장식했다.
구하라는 영화 ‘블랙스완 속 발레리나를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순수한 모습과 섹시한 모습을 보여 상반되는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백조 콘셉트에서는 하얀색 튜브탑 원피스에 하얀색 니트 카디건을 걸쳐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구하라는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고 검은색 시스루 의상을 입어 섹시한 ‘블랙스완의 모습을 완벽 재연했다.

이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구하라는 순수와 섹시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묻자 아무래도 진한 메이크업은 무대에서 많이 하던 거라 한결 자연스러웠다”고 답했다. 또 어떤 여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어딜 가든 사랑 받는 여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구하라의 상반된 매력을 볼 수 있는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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