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해외 의료비 유출액 1억 달러 육박
입력 2006-11-07 06:27  | 수정 2006-11-07 06:27
올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지급하는 외화가 1억 달러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의 서비스수지 세분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거주자가 업무외 여행으로 해외에 나가 건강관련 서비스를 받고 지불한 외화는 7천12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와함께 관광목적으로 출국한 뒤 해외 현지에서 지불한 의료비 등을 포함하면 올해 전체 해외의료비 지출액은 1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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