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피판에서 진행하는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 결정돼 1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수상소감을 전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시민 및 부천을 방문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판타지아 어워드' 거리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박신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피판 관계자는 "내공 있는 연기력과 신예 흥행파워를 보여주며 한국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배우 박신혜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서 관객들의 사랑과 기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에 출연을 확정한 상태며 상반기 방송됐던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이 7월부터 일본 지상파 T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