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택시장 과열 저금리 때문"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최근 한국 주택시장 과열이 저금리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도 진단했습니다.
데이비드 위스 S&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가격 거품은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며 핵심 원인은 낮은 금리 때문이라며 주택시장 이상 과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금리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신규 건설 제한 등 수급조절을 통한 부동산 과열 해소는 좋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세계적인 부동산 거품은 앞으로 2년간 주택가격이 서서히 내리면서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