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우방국과 미사일 공유 가능"
입력 2006-11-07 03:37  | 수정 2006-11-07 03:37
이란은 우호국과 이웃국가들에게 미사일 시스템을 공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혁명 수비대의 야흐야 라힘 사파비 총사령관은 아랍어 TV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미국은 현재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문제에 얽매여 있어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감행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란은 자체 방어능력과 억지력을 갖추고 있다며 미국은 우리가 사정거리가 2천㎞에 달하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만큼 문제를 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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