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외환보유액 1조 달러 돌파
입력 2006-11-07 02:22  | 수정 2006-11-07 08:28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지난 1996년 1천억 달러를 돌파한 후 5년 동안 비교적 안정된 증가세를 보이다 2004년에는 무려 2천67억 달러가 늘었고, 올해는 2천억 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에 따라 지난 2월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으로 부상했으며, 앞으로도 외환보유 규모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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