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목들’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독보적인 정상 지키기’
입력 2013-07-18 07:16 

[MBN스타 박정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시청률 하락으로도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너목들은 시청률 21.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의 시청률인 22.8%에 비해 1.2%p 하락한 수치이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시청률 하락으로도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이날 ‘너목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과 기억을 되찾은 수하(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수하는 혜성(이보영 분)의 곁에 있고 싶은 마음에 이 같은 사실을 숨겼다. 또한 민준국(정웅인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경찰은 혜성과 수하의 신변보호에 나섰다.
‘너목들은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칼과 꽃은 4.5%의 시청률을 보이고, MBC ‘여왕의 교실은 7.5%를 기록했다. 사실상 ‘너목들을 따라잡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한편 지난 17일 ‘너목들은 드라마를 2회 연장을 확정한다는 소실을 전하며 누리꾼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