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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돈 낭비로 현재 통장 잔고는…
입력 2013-07-18 02:34  | 수정 2013-07-21 01:28

과거 32억에 당첨된 소녀가 10년이 지난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영국의 한 일간지는 영국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32억 원에 당첨됐던 소녀의 현재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행운의 주인공은 칼리 로저스다. 당시 16세였던 그녀는 190만 파운드(약 32억 원)짜리 복원에 당첨됐다. 그렇지만 현재 통장 잔고는 2000 파운드 뿐이다.
복권에 당첨된 칼리 로저스는 파티와 쇼핑, 성형수술로 돈을 낭비했고, 심지어 마약까지 손대며 탕진을 이어갔다.

당첨 후 10년 동안 학교와 직장도 다니지 않고 돈만 써온 칼리 로저스는 최근 한 마트에 취직해 이틀 동안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당첨 전과 후의 모습이 너무도 확연한 차이를 보여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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