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지영, 유산 아픔 딛고 시사회 참석 ‘밝은 모습’
입력 2013-07-17 20:43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1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레드 : 더 레전드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레드 : 더 레전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막기 위해 다시 뭉친 R.E.D(Retired, Extremely, Dangerous: 은퇴했지만 극도로 위험한 인물들) 멤버들의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백지영은 최근 임신 4개월 만의 유산으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약 한 달만인 7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성은.. 성은이 노래 한번 들어봐 주세요. 이번 앨범 수록곡입니다 ^^”는 글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어 걱정시켜서 미안해요”라는 짧막한 글로 심경을 전했다. 또 팬들의 댓글에 일일이 댓글을 달아주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6월 2일 결혼식을 올린 백지영-정석원 부부는 지난 5월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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