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대호, 라쿠텐전 시즌 16호포 폭발
입력 2013-07-17 19:49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오릭스 버팔로스의 ‘빅보이 이대호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대호는 1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장했다. 이대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렸다.
이대호가 시즌 16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사진 = MK스포츠 DB
선두타자로 타석에 오른 이대호는 라쿠텐 선발 가와이 다카시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6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시즌 16호.
[chanyu@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