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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유행성 눈병 뒤늦게 확산
입력 2006-11-06 18:27  | 수정 2006-11-06 18:27
경기도교육청 2청은 지난달 말 포천시 모 고등학교에서 유행성 각결막염이 돌기 시작해 최근까지 반경 3,4 킬로미터 안에 있는 4개 학교 80여 명의 학생들이 유행성 눈병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가을이 예년보다 더워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보건당국과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눈병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교실을 자주 환기시켜 실내 온도를 낮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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