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스카프(Skarf)가 싱가포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스카프는 오는 오는 8월 11일 첫 해외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데뷔 후 본격 해외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총 2,000석 규모의 실내공연장인 Kallang Threater에서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현지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성사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걸그룹 스카프(Skarf)가 싱가포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
뿐만 아니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색다른 면모가 담긴 개인 무대와 스카프를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까지 마련한다.
소속사 알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현지 팬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 공연을 통해서 현지 팬들과 조금 더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카프는 쇼케이스에 앞서 8월 10일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에서 현지 매체들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