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할배’ 제작진이 대만에 다녀온 것은 맞지만‥
입력 2013-07-17 09:25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두 번째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했다.
‘꽃보다 할배는 이달 말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출연진들과 함께 대만으로 떠날 예정이다. 배낭여행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는 유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서진의 참여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tvN 홍보팀은 최근 대만으로 답사를 다녀온 것은 맞지만 이번 촬영지가 대만이라는 것에 대해 나영석PD로부터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다”며 이서진씨의 참여 여부 역시 현재로써는 나영석PD로 부터 전달받은 것이 없다. 출국일자 등 현재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전했다.
‘꽃보다 할배는 ‘1박2일을 만들었던 나영석 PD가 KBS 퇴사 후 만든 첫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순재, 신구, 박준형, 백일섭 등 국내 대표적인 중견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한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 조사 결과 지난 12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 2회는 전국 유료매체 가입기구 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 주 방송된 첫 회가 기록한 3.6%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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