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간 나오토 전 총리, '허위사실 유포' 아베 고소
입력 2013-07-17 05:52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가 아베 신조 총리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간 전 총리는 아베 총리가 자신을 비방하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위자료 1천100만 엔을 요구하는 소장을 도쿄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참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 전직 총리가 현직 총리를 제소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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