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령 크리스마스 섬 부근에서 난민 150여 명을 태운 배가 전복돼 4명이 숨졌다고 호주 당국이 밝혔습니다.
호주 국경보호청은 크리스마스 섬에서 70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난민들을 태운 배가 뒤집혀 해군이 현장에 급파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경보호청은 "함선 2척이 각각 76명, 68명씩 구조했으나 불행히도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국경보호청은 크리스마스 섬에서 70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난민들을 태운 배가 뒤집혀 해군이 현장에 급파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경보호청은 "함선 2척이 각각 76명, 68명씩 구조했으나 불행히도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